본문 바로가기

최신 테크 소식

유럽연합 법안 통과! 아이폰에 USB-C포트 탑재 확정! 아이폰1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Kyle입니다

 

 

이전부터 계속해서 단일 포트 사용을 의무화하려고 진행해 왔던 유럽연합이

최근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기업은

역시나 애플이 되겠네요

바로 들어가 보시죠

 

1.     내용

A.      유럽연합 정책

6월8일 유럽 뉴스에 올라온 소식입니다

8일 기준으로 유럽연합은 2024년 가을까지 자국내 중,소형전자기기에

의무적으로 USB-C타입 포트를 사용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연합은 2020년 연합에서 탈퇴한 영국을 제외하고도

27개 국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4억 5천만 가량 되는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어떠한 기업도 EU의 요구사항을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대다수의 글로벌기업들이 USB-C포트를 채용하고 있는 만큼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기업은

아직까지 자사의 라이트닝 단자를 고수하고 있는

애플이 되겠죠

C타입 포트 의무사용에 해당하는 중,소형 제품군으로는

휴대폰과 태블릿, 헤드셋을 포함한 헤드폰,

휴대용 게임콘솔과

휴대용 스피커들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제품들 중에서 충전시에 외부코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USB-C 포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실상 애플이 앞으로 주요기기를 유럽에 팔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USB C타입으로 갈아탈 수밖에 없다 라는 소식인 겁니다

 

BBC뉴스에 올라온 흥미로운 소식으로는

노트북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USB C포트 의무가 주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노트북 제조사에게는 40개월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이후에는 USB-C포트를 사용한 제품만 유럽연합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공개된 내용 중에는 유럽 소비자들이 전자기기 구매시에

충전포트를 포함할 것인지 제외할 것인지

고를 수 있도록 선택지를 주어야 한다는 사항도 들어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러한 변경 사항들을 통해서

소비자의 편의성 증대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환경보호를 실천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비자에게는 간편히 다닐수 있으면서

추가로 충전기에 지출되는 금액을 절약할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항에는 반대의견이 있는 만큼

이러한 포트단일 규정에도 반대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2021년 유럽연합의 포트 단일화 정책에 대해서 애플은

‘이러한 규제는 앞으로의 기술개발을 더디게 만들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며 반대하였었습니다

 

이러한 이유와 정치적인 여러 이유로 유럽연합에서 탈퇴한

영국의 경우에는 유럽과 동일한 노선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기술개발 의견도 이해는 되지만

애플이 애플생태계 구축으로

특정 전문분야에서는 거의 모노폴리 상황을 이끌고 있는 만큼

정부의 어느정도의 개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애플의 차기작인 아이폰14는

예정대로 라이트닝 포트로 발매되더라도

2024년에 출시될 아이폰15 부터는

USB C타입 포트 탑재가 확실시 되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2024년을 기점으로 USB C타입 사용이 의무화되는

유럽연합의 정책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추가되는 소식이 나오게 되면

발빠르게 준비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봐주신 모든 여러분들 항상 그렇듯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이폰15 #아이폰usb #애플 #유럽연합usbc #아이폰14

 

정보 출처: 애플

https://www.t3.com

https://www.bbc.co.uk

 
반응형